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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 규제개혁 평가' 2연속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북도가 정부의 ‘2015년도 지방 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10일 정부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인센티브로 1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는 전주시·김제시·남원시가 장관상을 수상해 각각 5000만 원씩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도는 지난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 내장산 관광호텔 신축규제 등 해묵은 과제를 개선하는 등 규제개혁 과제 186건을 발굴했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해 국무조정실의 11대 분야와 법제처의 조례·규제 개선 사례 100선 등에 따라서 불합리한 자치단체 규제를 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밀착형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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