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장애인시설 '아름다운 마을' 자연친화 숲 조성

▲ 고창군 상하면 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 마을’에 조성된 자연친화 숲.
고창군 상하면 사회복지법인(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 마을’에 자연친화적인 숲이 조성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하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에는 장애우 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마을’은 지난 3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추진하는 ‘녹색자금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나눔 숲’ 조성을 추진해 지난 달 완공했다.

 

나뭄숲 산책로에는 유실수와 꽃나무들이 식재되어 거주 장애우 뿐만 아니라 군민과 학생들이 찾아와 사진도 찍고 자연탐방을 할 수있는 자연친화적 쉼터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나눔숲을 잘 가꾸고 앞으로 문화공간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고 청소년들이 전문화된 숲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