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계면 장계리 전모 씨(32)가 탈진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부상을 입어 날지 못하고 있는 황조롱이를 2차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류구조낭에 넣어 뜸봉샘 생태공원에 인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황조롱이가 먹이가 부족해 민가까지 내려와 먹이활동을 하던중 이물질로 날개의 깃털이 손상돼 추락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 소인수 구조팀장은 “앞으로도 야생동물이 인간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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