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3일 교회와 주택을 돌며 1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 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5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교회 사무실에 침입, 헌금 60여 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약 30회에 걸쳐 1064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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