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부귀파출소 피서지 구조장비 점검

32℃가 넘는 여름 날씨가 이르게 찾아오자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 부귀파출소(소장 류용옥)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지에 비치된 인명구조용 장비를 점검했다.

 

부귀파출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관내 계곡, 하천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유원지에 비치된 안전 장구류의 분실 및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파출소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 결과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점검에서 파출소는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넣기 위해 현장의 피서객을 상대로 △입수 전 준비운동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 방법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류용옥 소장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익사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안전을 홍보하고 구조용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