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바자회에는 시청 공무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가전제품등 2000여점이 판매됐다.
특히 휘낭새 동호회(안미선외 8명)에서 기증한 12만원 상당의 수제 초코파이 120개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됐다.
개회식에서 박승술 운영위원장은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수성점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기증물품을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름다운 하루’ 장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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