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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힘 모아"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 정책회의

▲ 26일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오른쪽 2번째)가 전북도·전주시와 정책협의회를 열어 발언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전주을)는 26일 전북도 및 전주시 주요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현안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정 당선인과 김항술 도당위원장, 이영국 도당 수석부위원장, 송영남 도당 정책자문위원장, 허남주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도 이날 경제산업국과 문화체육관광국, 건설교통국, 농축수산식품국, 환경녹지국에서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 등 34개 현안에 대한 정책지원과 국가예산확보를 건의했다.

 

또 전주시는 KTX 전라선 증편 운행 등 8개 현안을 긴급 건의했다.

 

이에 정운천 당선인은 “32년만에 전주에서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면서 “중앙과 원활한 소통으로 전북발전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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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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