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두 기관 소속 지킴이들과 NGO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의식 고취 교육이 실시됐다. 또 지킴이 운영과 관련한 현황 공유 및 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이 수렴됐고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간담회 후 두 기관 지킴이들과 NGO 회원들은 진안천 주변에 모여 용담댐 상류 하천인 이 곳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진수 단장은 “이번 통합 간담회를 계기로 군과 K-water, 용담호 지킴이, NGO 간에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한 협업 체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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