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안중 레슬링 그레코로만형(42kg) 이효빈 .하서중학교 요트부 옵티미스트급 개인전 이여경 ,백산중학교 바둑 남자부 단체전 강유민.윤예성.강장효 학생이 금매달을 힉득했으며 하서중학교 요트부 옵티미스트급 단체전에서 이여경, 윤서연, 강수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적은 전북 도내 전체 금메달 수가 21개인 점을 보면 기적과도 같은 결과다. 이런 성적을 내기까지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발굴, 그리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감독교사, 운동부지도자, 선수, 학교의 모든 교직원,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일 아침 전체 직원회의 시간에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낸 지도자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청해 소감과 다짐을 들음으로써 부안이 학업, 인성뿐만 아니라 체육에서도 우수함을 증명하는 고장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한홍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해 부안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경기인이 되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부안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체육 영재를 발굴하고, 각 종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함으로써 체육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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