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1:4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전북 족구클럽 왕중왕, 누가 차지할까

전북일보배 12일까지 80개팀 선착순 접수

▲ 지난해 7월 19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린 2015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에서 익산 청문팀 선수가 강한 스파이크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올해에는 결코 도내 족구클럽 챔피언 자리를 양보하지 않겠다.”

 

도내 최강의 족구 동호인클럽을 가리는 ‘2016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가 오는 18일 전주비전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80개 팀을 선착순으로 전북족구연합회 다음 카페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팀 당 7만원으로 개인별로 스포츠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등록선수로 활동 중인 클럽이 참여하는 ‘전국일반부’, 전북2부 전북선수관리위원회 선수로 등록된 ‘전북2부’, 전북3부 전북선수관리위원회 선수로 등록된 ‘전북3부’, 도내 시·군연합회 등록선수로 전북선수관리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가 겨루는 ‘전북관내부’ 등 모두 4개부로 나누어 승자를 가린다.

 

대진 추첨은 오는 12일 전북족구연합회 사무국에서 실시하며 컴퓨터 자동추첨으로 진행된다.

 

규정은 전국족구연합 경기규정을 적용하며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엔트리는 8명(선수 7명, 감독 1명)으로 모든 부의 예선전은 15점 3세트를 적용하며 본선은 경기진행 상항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경기는 오전 7시30분 선수등록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경기에 이어 10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오후 6시에 시상식을 포함한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시상은 전국일반부는 우승 70만원, 준우승 40만원 공동 3위 20만원, 전북2부는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15만원, 전북3부와 전북관내부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3위 10만원이며 입상팀 모두에게 트로피가 증정된다.

 

전북3부의 경우 30개 팀 이상이 참가하면 A, B그룹으로 나누어 별도로 시상한다.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감독, 최우수 심판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최강의 전력을 가진 팀들이 자웅을 겨룬 전북1부의 우승은 전주의 현대카운티클럽이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중 yaksj@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