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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

▲ 지난 11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제7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경연을 하고 있다.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사장 서양수)과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종호)가 공동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제7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1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서양수 한국예술연구진흥원 이사장, 최종호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서 판소리, 민요, 무용, 고법·타악·기악·병창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국악의 향기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최종호 지부장은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등용을 통해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국악은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 그리고 예술혼이 녹아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재능 있고 훌륭한 국악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행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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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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