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4일 선유도 해수욕장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점검에서는 관광진흥과, 자원순환과, 식품위생과, 교통행정과 등 9개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레저시설 안전점검, 화장실 등 해수욕장 편익시설 관리, 부당요금 계도 및 물가안정 지도점검, 어항시설 안전점검, 쓰레기 처리, 노상 적치물 정비, 불법 유상운송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실시했다.
도서별 위생업소 위생 점검 및 영업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별도의 현장간담회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 따른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6월말 최종 합동점검 이전까지 부서별 대책을 마련해 해수욕장 주변 청소, 각종 편익시설 도색 및 보수, 백사장 평탄작업,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 등 보완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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