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사' 주제 상설공연 첫 무대 성황

'달하 노피곰 도다샤' 11월까지 매월 보름에 선사

▲ 지난 19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달하 노피곰 도다샤’ 공연 모습.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콘텐츠로 마련한 보름 상설공연 ‘달하 노피곰 도다샤’첫 무대가 지난 19일 저녁 7시~9시까지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쾌적한 녹지 공간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단장 왕기석)이 정읍을 노래한 ‘정촌아리랑’을 선보였고 정읍의 미래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연주하는 가야금 연주, 정촌예술단의 ‘태평무’ 등이 이어졌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읍스토리와 노래를 들려주고 보름달빛을 배경으로 국악단 연주에 맞춘 택견 ‘달마시기’시연과 더불어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올빼미 보부상’좌판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공연을 관람한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형 상설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통한 시민 화합을 이끌어 정읍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보름(7월 18일, 8월 17일, 9월 15일, 10월 15일, 11월 14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