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21일 전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2016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방이전 공기업이 해당 지역의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규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모두 4곳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고졸직원 채용 요강 안내, 고졸자 공기업 취업사례 소개,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참여 학교는 전주공업고, 전주생명과학고, 완산여자고, 전주상업정보고, 한국전통문화고, 원광정보예술고, 이리공업고, 익산고, 전북기계공업고, 군산기계공업고, 군산상업고 등 모두 11개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채용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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