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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조피볼락 치어 91만마리 방류

▲ 22일 고창군 관계자들이 바다에 조피볼락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고창군이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조피볼락을 방류했다.

 

군은 22일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91만마리를 구시포 및 동호 해역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전장 6㎝이상 크기로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로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되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광 한빛원전본부에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16일 구시포항에서 조피볼락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고창군 수협에서도 치어 방류가 예정되어 있는 등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군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합 155톤, 넙치 3818천미, 조피볼락 2433천미 등을 방류 및 살포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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