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무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비 2억2000만원을 시·군에 긴급 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폭염 대책비는 관련 홍보물 제작, 무더위쉼터에 쿨매트와 아이스스건 비치 등에 쓰인다.
올 들어 현재까지 무더위로 인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6명으로, 모두 치료 후 완쾌했다.
다만 장마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 이후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일일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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