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용소중(교장 정완철) 3학년 유찬규가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남중부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중부에 출전한 유찬규는 인상 93kg, 용상 120kg, 합계 213kg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같은 학교 이경록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초등학교시절 유도를 시작한 유찬규는 지난해 용소중학교로 전학해 바벨을 잡기 시작했으며 2년만에 전국대회 3관왕에 올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올 5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출전한 유찬규는 성실한 훈련으로 실력이 상승하고 있어 촉망되는 역도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용소중 김동춘 역도 지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기량이 향상되는 찬규는 2017년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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