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최북미술관이 도예기획전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을 마련했다.
15명의 참여 작가는 모두 무주군 도자기 동호회 ‘토리도예’ 회원들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여유’’를 비롯한 ‘연꽃문양 항아리’, ‘동행’, ‘ 무제’ 등 30여점의 작품(대한민국 남북통알 세계환경 대회 및 향토문화미술대전 수상작)과 토리도예’회원을 지도하고 있는 도예기 김상곤 선생(무주전통공예공방 진묵도예,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등 수상)의 작품 진사요변 대병도 전시될 예정이다.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흙을 사랑하고 흙이 좋아 그릇을 빚기 시작한 토리도예 회원들의 지난 4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함께 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유수의 대회에도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기대 이상의 감동을 만끽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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