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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요 관광개발사업 시민 공청회

남원시는 오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남원시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요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남원관광지 관문 설치 △지리산 산악철도 등 주요 관광개발사업 대한 기본구상안을 설명하고 시의 정책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요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현재 광한루원 앞 요천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광한루원 연지에 유입되는 옛 물길 복원을 통해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거리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시는 관광지 입구를 새로 단장하기 위해 ‘관광지 관문 설치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 등의 입구에 관광지를 부각하고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첫 인상부터 관광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 지리산 산악철도사업은 육모정~정령치~달궁삼거리를 잇는 1구간(18㎞)과 달궁삼거리~성삼재~구례 천은사를 잇는 2구간(16㎞)에 총 34㎞ 지방도에 산악철도를 설치해 지리산을 4계절 관광 자원화하는 메가 프로젝트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남원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이번 공청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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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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