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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14일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고위험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며,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이다.

 

이에 따라 지원금액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확대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한 출산 관리로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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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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