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정부지 토지매입 업무협약 체결
산림휴양단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쌍암동 일원에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 체험장, 레포츠단지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산림녹지과(과장 손상호)에 따르면 산림휴양단지 총 면적 약200ha중 50% 이상이 봉산이씨문중 소유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승호 문중대표는“대대손손 이어온 문중의 산을 정읍시 산림휴양단지조성지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고향 발전에 기여하여 보람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휴양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봉산 이씨 문중의 대승적인 결정에 감사하고 2018년까지 모든 토지매입을 마치고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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