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로 활동 중인 김광수 의원(전주갑)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민의 선택과 알권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소비자들은 불명확한 ‘GMO표시제도’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식약처의 행정예고(안)의 법적 문제와 원료 중심 표시제도 무산 등 세부적인 문제점들을 상임위에서도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과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소비자 시민모임, iCOOP생협 등이 함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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