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최근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사건 등 국외 테러사건이 증가하고 테러방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부안군청, 소방서, 보건소, 105연대 1대대 등 5개소 유관기관과 대테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테러방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테러발생 초동단계에서의 경찰서장 지휘·통제권 강화 등 설명과 함께 각 기관별 임무 및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국외 테러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민국도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국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관별 임무 및 상호 지원사항을 확인·점검해 테러대응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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