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3일 ‘말의 고장’ 장수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장수승마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로 분산 개최되며 마장마술은 경기도 화성의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렸으며 장애물경기는 지난 23일 장수승마장에서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4일간 경기를 펼친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설을 갖춘 장수승마장은 실내·외 승마장과 마방, 관람석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각종 국내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우리나라 승마경기장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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