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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연대, 이장선출 개입 시의원 진상규명 요구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이장선출에 군산시의회 의원이 개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가 의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이장선출 및 인사개입 의혹에 대해 군산시의회 차원의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위반되지 않았는지를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비춰보면 주민의 이장선출의 자율성 보장이라고는 하지만 임명권이 있는 면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공정성을 의심받을 행동을 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 옥도면은 7월19일까지 임기가 끝난 차기 이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6월 이장 모집 공고를 통해 7월14일 서류심사, 15일 면접을 진행하려 했지만 돌연 면접 일정을 보류하면서 이장 일부 후보자가 “서동수 군산시의원이 이장선출 문제에 개입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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