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산불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안청소년수련원에 산불소화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위치한 부안청소년 수련원은 다수의 방문객과 수련원생의 수요가 많고,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 산불발생시 피해가 우려돼 왔다.
이에 군은 산불의 확산 저지 및 진화를 위해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올 초 4월부터 추진해왔다.
산불소화시설은 주요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막타워 3기, 물저장탱크(60톤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원격시스템이 도입되어 긴급상황에 대비한 빠른 산불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수막타워에 조명경관기구를 설치해 야간경관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