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보호대상을 일반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보호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그간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한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폭염보호 대책을 일반 취약계층(장애인 465명, 수급자 276명)까지 확대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관리와 사회복지담당 및 통·리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T/F팀을 구성해 현장행정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 및 피해 발생 시 긴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 애로사항 발생 시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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