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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농어촌公 사장, 금강사업단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과 변용석 농어촌개발본부이사는 3일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금강사업단(단장 박종만)의 ‘금강지구 영농편익 증진사업’ 예정지구를 방문했다.

 

금강지구 영농편익 증진사업은 지난 1989년 착수해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기 설치된 용수로를 통해 용수공급이 어려운 농경지에 추가로 용수로를 연결해 경지재정리, 밭기반정비, 영농편의 사업 등을 벌이는 곳이다.

 

이곳은 군산, 익산, 김제와 충남 서천 등 금강호 용수구역 내 대부분의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편익을 증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개발예정면적은 8,761ha이고 추정사업비는 3870억원 이다.

 

이날 이상무 사장은 “이 지역 농민들의 현안사업인 만큼 금강사업단 직원 역량을 총 결집해 사업이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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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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