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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식단, 친환경 농산물 공급 최우선" 정읍시·농업인연합회·6개 공급업체 업무협약 체결

▲ 김생기 정읍시장은 4일 친환경농업인연합회·6개 학교급식 공급업체들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6개 학교급식 공급업체는 4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생기 시장과 장성열 교육장, 안광현 연합회장, 손사선 정읍원협조합장등 공급업체 대표들은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역의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모두 함께 협의하고 상호 신뢰감을 갖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정읍교육지원청은 친환경 농산물의 사용 장려에 나선다.

 

또 공급업체는 정읍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하며 친환경 농업인연합회(재배농가)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남상필)는“정읍산 우수 친환경 식재료 품목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건강한 학교밥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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