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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마실길 걷고 소원패 달아봐요"

부안군, 붉노랑상사화길 등 2곳 흔적남기기 장소 조성

▲ 부안 변산마실길에 마련된 흔적남기기 장소에 방문객들이 남긴 소원패들이 걸려 있다.

부안군이 전국 도보여행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변산마실길에 소원패 달기(흔적남기기) 장소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붉노랑상사화길과 격포 닭이봉전망대에 소원패 달기 장소를 조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은 해안바닷가의 특성을 살려 자연소재인 가리비껍질을 소원패로 활용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소원패에 가족의 건강과 사랑의 징표, 아름다운 변산마실길에서 느낀 점 등 다양한 흔적을 남기고 있어 이색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옛 군부대 초소 및 격포 닭이봉전망대 연리지를 활용한 오복단지,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연계한 지질명소 등의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변산마실길 탐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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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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