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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철도산업 특화단지 조성 순항

전북도, 사업 부지 용도변경 고시

국내 전력전자 분야 초우량 기업인 (주)다원시스의 철도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정읍시 입암면 노령역 인근을 생산·보존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철도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 확충을 위한 사전 절차다.

 

도는 5일 이런 내용의 ‘정읍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결정 고시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도시관리계획을 재검토해 정비하는 것이다.

 

통상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2~3회 실시한다. 하지만 도는 철도산업 특화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정읍시와의 조율을 거쳐 심의를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오는 11월에는 특화단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다원시스는 201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300 량 이상의 전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제작공장을 정읍에 신축할 예정이다. 생산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지역세수 증대 등의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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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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