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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관광지 홍보 우리가 앞장"

군,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초청 여행

▲ 8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순창군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가 젊은층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8일 코레일전북본부와 함께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군수와 조호권 코레일전북본부 남원관리역장, 윤대열 코레일전북본부 여행팀장 등 관계자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일로 홍보단은 코레일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만 25세 미만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든 홍보단이다.

 

홍보단은 지난 7월말 70여명의 홍보단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행사는 발대식을 겸한 첫 번째 팸투어 행사다.

 

이날 오전 행사는 순창의 대표적 산업인 장류산업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영상회의실에서 공식발대식을 진행해 앞으로 순창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체험 사진을 각자 SNS을 통해 홍보하게 되며 팸투어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여행후기를 써서 홍보하고 공모를 통해 우수작품에 대해선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군은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군의 대표관광지와 주요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홍보단에게 꾸준히 제공해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 계획이다.

 

황 군수는 “순창을 방문한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을 환영하며 기차역이 없는 순창에서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하게 된 것을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젊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이 주축인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이 순창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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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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