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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스변산 입상자 관광 홍보대사 위촉

▲ 10일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27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들이 김종규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10일 제27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8명을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부안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미스변산 진 송슬기 양 등 8명의 수상자가 미스변산으로 선발됐다.

 

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송슬기, 선 이채현, 미 박정혜·임지수, 부안참뽕 박수지, 전북도민일보 조현진, 제일건설 정무린, 더마버드 박소은 양 등 총 8명에게 부안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변산 미인들은 지역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품 및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관광부안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규 군수는 “자랑스런 부안의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청정지역 부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명품관광도시 부안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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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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