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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감염병 전담 부서 설치·인력 확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응키 위해 전북지역 14개 시·군 보건소의 인력이 1명씩 충원되고,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내 4~6명 규모의 전담 부서가 설치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의 감염병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자치단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최근 신종 감염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치단체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는 감염병 전담 부서가 설치된다. 지금까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 미생물과(5명)에서는 식·약품, 농산물 검사 등을 병행했다. 앞으로는 감염병을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설치해 감염병검사과, 식품미생물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검사 인력은 4~6명이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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