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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까지 폭염…강수량 평년 수준

폭염이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은 11일 ‘2016년 1개월(8월 22일~9월 18일) 기상전망’을 통해 “이 기간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라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 때문에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번 주말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화되어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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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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