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시골집만 골라 털어 온 30대가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15일 빈집만 골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 모씨(3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7월 9일 오후 3시께 남원시 금지면 유 모씨(51)의 집에 들어가 안방 장롱 속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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