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제15기 전주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 1896년 행정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지역으로 분리된 지 120주년 되는 해이다. 따라서 이번 시민강좌는 ‘전북의 정체성과 전주’를 주제로 전라북도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기획 중인 ‘전북 120주년 특별전-우리는 전북인’과 연계해 이해를 돕는다.
강좌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한다. 내용은 ‘전북의 정치행정과 전주’(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전북의 경제활동과 전주’(소순열 전북대학교 교수) ‘전북의 사회구조와 전주’(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 ‘전북 120년 관련 유적지 답사’(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 ‘전북의 행정구역과 전주’(강용기 서남대학교 교수) ‘전북의 문화창달과 전주’(문윤걸 예원대학교 교수) ‘전북의 예술진흥과 전주’(곽병창 우석대학교 교수) ‘전북출신 인물과 전주’(조상진 前전북일보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63-228-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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