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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관내 복지 관련기관, 복지허브화 업무협약

▲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6일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재일)은 지난 2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부안읍과 부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정호),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형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복지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관리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고려해 사례관리업무 공유를 통한 대상자의 서비스 중복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부안읍은 공공복지정책만으로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민·관의 장점이 혼합돼 사례관리업무 등에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일 부안읍장은 “이번 협약을 중심으로 ‘多 만나고 多 나누고 多 통하고 多 행복하게’라는 구호에 맞도록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읍은 지난 6월 22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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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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