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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 모집정원 11% 감축

2017학년 36개교 1만387명 선발

전라북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계 고교의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이 전년에 비해 11% 가량 줄었다.

 

전북교육청이 28일 발표한 ‘2017학년도 전북 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교 신입학 전형요강’에 따르면 △전주 23개교 6913명 △군산 6개교 1674명 △익산 7개교 1800명 등 36개교에서 1만38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36개교에서 1만1681명을 모집한 것과 비교해 1294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전년도보다 크게 줄어 고등학교 학생배치 적정화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내년 도내 고교 학급 당 학생 수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의 경우 학급 당 학생 수를 3~4명씩 줄여 전주 31명·군산 31명·익산 30명으로 조정했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고입 선발고사는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진다.

 

지원방법과 학교 배정방식 등은 전년도와 같으며, 지원자는 해당 학교군의 모든 학교를 희망 순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의 학생 선발은 내신(70점)과 선발고사(180점) 점수를 합산하여 성적 순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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