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씨름팀이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폐막한 제2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읍시청 씨름팀은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구미시청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영월군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3-4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전주대 출신 오성호(용장급) 선수가 동메달을, 경기대 출신 박상구(용사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읍시청 박희연 감독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결승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