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마을소득체험분야에서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시군분야에서는 완주군이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구이 안덕마을에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구이면 안덕마을은 모악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한 해 6만5000여명이 방문,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마을회사와 로컬푸드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아파트 및 지역창업공동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완주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그동안 농토피아 완주를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농촌을 살리기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사회적 경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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