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5: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 정부 맞춤형 사업 선정

3년간 국비 18억 지원

정부가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은 부안군청 앞에서 옛 부안소방서 사거리 구간을 부안마실축제 및 부안상설시장과 연계해 부안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또 부안상설시장과 연접한 생활환경의 개선과 편익시설 확대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유입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의 중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부안읍 부풍로 일대가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