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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마을만들기 시·군 창의사업' 공모 선정

농촌마을 재생발전 등 사업비 9억 확보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시군 창의사업’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정읍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농촌마을 재생 발전계획 수립과 농촌 고령자 역량 강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농촌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비즈니스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시군 창의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공감형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264개의 공동체를 발굴했다.

 

단계별 지원전략에 따라 지원하여 현재 열매단계 27개, 줄기단계 35개, 뿌리단계 165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선도적인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공동체 육성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 되면서 정부부처와 전국 자자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정읍시를 지속적으로 방문해오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일 간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전국 마을 만들기의 선진적인 모델로서 자리잡아가며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정읍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중간지원조직 운영에 따른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역 공동체 활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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