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서지마을에 거주하는 양재관씨의 8년동안 변치 않는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 신태인읍사무소(읍장 이수천)에 따르면 양재관씨는 지난 8년 간 명절 때마다 저소득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2100만원 상당의 백미 470포(20kg 기준)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 후원해왔다.
양씨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에도 1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 기준)를 읍사무소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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