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981건 접수, 3602건 처리
전북도 안전신문고가 지역 곳곳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도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인 3981건이 접수, 이 중 3602건이 처리됐다. 신고 건수별로 보면 전주시가 1054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시 617건(15.5%), 김제시 498건(12.5%) 등의 순이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해 해결하는 제도로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고자는 위험요인 현장 사진을 촬영해 간단한 내용과 함께 지도상의 위치를 지정·발송하면 된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어떤 사고든지 조심하고 살피면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안전신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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