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AI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방역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안군 가축방역 관련 공무원과 가금류 사육농가, 동물위생시험소, 축협 등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질병관련 교육과 AI 의심축 신고부터 고병원성 AI 발생·종식시까지 단계별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 거점소독장소 운영 및 호기호열식 살처분·매몰 시연, 이동식 분쇄·건조 살처분 처리에 대해 가상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 인식과 관심도를 제고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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