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1일 수성동 문화놀이터에서 ‘도시재생대학 2단계 커뮤니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정읍시 도시재생센터 이선희 팀장의 진행으로 김생기 시장과 관계공무원, 우암 태평회, 새암로 번영회, 정읍 쌍화차거리 등 거리별 회장단 10명, 협업단체(전북과학대 등 3개 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2단계의 주요과정과 조직구성 및 역량강화의 필요성 설명에 이어 거리별 회장단과 협업단체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달 동안 진행될 도시재생대학 2단계 커뮤니티과정에서 △우암 태평회는 문화놀이터(대표 이근홍)와 우리동네 탁구대회, △새암길번영회는 사진시공간(대표 윤용철)과 예쁜상가 선발대회 △쌍화차거리는 전북과학대(정승희 교수팀)와 상징깃발 제작을 주제로 주민과 전문가의 협업이 전개된다. 시 도시과(과장 최낙술)는 이번 2단계 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 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본 과정이며,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60억 규모의 도시활력증진사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도시재생대학 운영이 시장변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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