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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책 수립 H-융합콘퍼런스 출범

전북지역 40개 자치단체·대학·기업·지원기관 등 참여

전북지역 상용차 산업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H-융합콘퍼런스’가 출범했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 2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1회 H-융합콘퍼런스 및 상용차 산업 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H-융합콘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부품업체, 전북대·전주대·우석대·원광대, 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익산시·김제시·완주군 등 40개 산·학·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이들은 상용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을 접목한 상용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최근 상용차 산업은 상용차가 주행 속도,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달리는 군집주행(platooning), 전기 동력을 이용하는 전기트럭·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상용차 개발이 화두다.

 

이와 관련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기술 개발 동향’, 도레이첨단소재의 ‘PPS(Poly Phenylene Sulfide) 소재를 중심으로 한 경량 소재 적용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상용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부품기업의 체력을 키워주는 전략이 우선해야 한다”며 “H-융합콘퍼런스 안에서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가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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