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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생에 기술명장 노하우 전수

교육부 '명장공방' 지원사업 선정

전북기계공고가 각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명장(名匠)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육부의 ‘명장공방’ 지원사업에 새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7일 ‘2016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명장공방 지원사업’에 기존 운영학교 10곳에 7곳을 새로 추가해 모두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장공방 사업은 대한민국 명장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교의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후계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7개 학교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 10개교에 이어 올해는 전북기계공고 등 7곳이 추가돼 17곳으로 늘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 명장·공예 명장·서비스 명장으로 분류되며 현재 22개 분야 96개 직종에 616명이 있다.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북기계공고는 기계(금형) 분야에서 이대근 명장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당 분야 최고 명장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미래의 꿈을 이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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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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