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민예총익산지부(회장 박태건)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익산의 문화공간 키노에서 ‘제 13회 문화정책 전국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문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전북지역 문화재단 실무 책임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국장,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국장,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팀장, 김창주 전주문화재단 팀장, 강춘식 완주문화재단 국장이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발제하고, 신귀백 영화평론가를 비롯한 현장의 문화예술인 20여명이 자유토론을 한다.
박태건 회장은 “지역의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찾기 위해 꾸준히 토론회를 열고 있다”면서 “전국의 창의적인 문화정책 실천사례를 교류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소외된 중소도시에서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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